새로운 출발점에서, 92또래 오종환 그루터기

2018년 2월 15일 업데이트됨



Q. 오종환 그루터기, 먼저 그루터기에 온 걸 환영해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A. 군 전역을 하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에 2월부터 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Q. 전역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때요?

A. 굉장히 프레쉬하고 지져스한 필링입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ㅎ ‘지옥인 줄 알았는데 꿈에서 깨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셨구나’ 하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Q. 사진에서 그 기분이 느껴지네요. 군대를 좀 늦게 갔는데 힘들었던 점이 있었...죠?

A.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마음을 다잡고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지내자’, ‘20대의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자’ 이런 느낌으로 자기 암시를 계속 했어요. 그 노력 덕분인지 조금 많이 힘들었네요...ㅎ


Q. 헵시바의 마지막 시기를 군대에서 보내느라 아쉬운 점이 많았을 것 같아요.

A. 그래도 은혜로 졸업예배는 같이 동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Q. 다행이네요. 그루터기 활동에서 기대되거나 계획 중인 게 있나요? 예를 들어 입국하고 싶던 팀이 있다거나.

A. 제가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Q. 종환 그루터기가 예뻐 보일 수 있는 팀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이쯤에서 뜬금 질문! 그루터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선배가 있다면?


A. 이상하게도 89또래 안웅희 그루터기를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저도 제가 이해가 안 되긴 했는데 헵시바 때 임원 생활을 몇 번 같이 하고 그래서인지, 군 생활 동안 교회에 나올 때마다 못 봐서인지, 뭔가 묘하게 궁금했습니다. 저번 주 주일에 드디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대체 왜 보고 싶어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그 생각 궁금하지만 질문은 패스할게요. 군 제대 후 그루터기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각오 한마디 받겠습니다!

A. 그루터기도 새내기이고 사회생활도 새내기인 시점이라 상당히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있지만,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 가운데 승리하리라는 것을 믿기에 이끌어주시는 대로 차근차근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 가는 길을 그루터기 선배님들이 앞에서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셍!!



─그루터기紙 1792호

조회 29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89&91또래 헌신예배를 준비하며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89&91또래 헌신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91또래를 대표해 인터뷰이를 맡은 윤지선이라고 합니다. :) Q. 오랜만에 또래 헌신예배를 준비하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그루터기에서 준비하는 기분은 좀 다르실 것 같아요! A. 네ㅎㅎ 또래 헌신예배는 저희가 헵시바 졸업 예배 후에 5년 만에 준비하

2분기 95또래 막내 조장들과의 인터뷰

Q. 막내로서 처음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 계기가 있었나요? A. 혜수: 처음 그루터기에 올라왔을 때 적응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적응하기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말씀도 배우고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조장이 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도형: 헵시바에선 조장을 학사라고 부릅니다. 제사장 겸 학사인 에스라처럼 말씀을 가르치

녹색 정하

Q. 95또래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뷰 진행을 하게 됐는데,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자기소개 이런 걸 잘 못 해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95또래 김정하입니다ㅎㅎ Q. 95또래로 올라온 지 벌써 5개월이 지나갔네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오프라인 예배, 온라인 예배 등으로 기관 생활 정착하는데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런 와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