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중에 감사할 수 있는 비결

구약 성경 중 욥기서를 읽어본 사람은 누구나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모든 재산을 잃고, 열 명의 자식을 잃고 몸에는 악청까지 나고 아내와 친구들까지도 그를 비난했음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욥처럼 끝까지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평상시에 신앙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환란은 불시에 찾아옵니다. 우리는 그 때를 위해서 평상시에 믿음의 준비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을까를 항상 생각하면서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환란이 닥쳐와도 당황하지 않고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하며 평상시 마음에 있었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또 한 시편25:10절에서는 하나님을 친근히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평상시에 하나님과 늘 친근하게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적신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벌거벗은 몸(적신)으로 태어나고, 세상 떠날 때에도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본래 내 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걸치고 있는 옷과 내가 가지고 있는 돈, 그리고 나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내 주위에 있는 나의 모든 것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이었고, 은혜로 주신 것이지 내 것이 아닌 것입니다. 때문에 나에게서 없어지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빼앗아 가시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상태로 돌려놓으신 것 뿐 입니다. 내 주위에 있는 어떤 것도 “늘 내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날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마음에 품고 있다면 어떤 환란이 다가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잠시 동안이라도 내 옆에 머물러 있다 간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결정에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환란은 우리의 죄보다 가볍다.”라고 원로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때문에 우리는 환란을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고, 믿음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환란, 오기만 해봐. 반드시 이겨주겠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미리 환란에 대비하시는 모든 그루터기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루터기 교육부장 박성아 그루터기

(그루터기紙 1789호)


조회 11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나를 건져 주시는 하나님

헵시바 때부터 저는 장안산 기도회나, 지리산 기도회의 참석은 흔치 않은 큰 복의 자리라고 생각해서, 기관에서 갈 때마다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그루터기에서 장안산 기도회를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 나에게 또 기회가 왔구나 싶어 참석을 다짐하였습니다. 헵시바 때보다 몸이 많이 안 좋아졌지만, 작년보다는 많이 회복되었고, 기관에서 여럿이 함께

하나님을 찾는 길

우리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찾는다. 기도하며 하나님을 부르고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고 기도하면 우리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을 찾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 9시까지 모여 약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장안산에 오른다. 어두운 한밤중에 주변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랜턴으로 비춘 내 앞길만 보고 걸어간다. 차오르는 숨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투자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94년도에 종합금융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보험사, 증권회사 등을 거쳐 현재는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학 시절부터 금융 쪽에 관심이 많았고, 첫 직장에서 유가증권 기반의 업무를 많이 했기 때문에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라는 게 ‘질투심 많은 애인’과 같아서 남에게 다른 신경을 쓰는 걸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