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93또래 황명신 그루터기

Q. 안녕하세요 황명신 그루터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저는 93또래 황명신입니다. 현재 패션 쪽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Q. 항상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고 느꼈는데 디자이너셨군요!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황명신 그루터기가 보기에는 올해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요?


A. 작년에는 레오퍼드가 엄청난 인기였는데 올해엔 더 다양한 프린트들과 1960년대에 유행했던 타이다이가 다시 유행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ㅎㅎ



Q. 타이다이를 검색해보았는데 와,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저도 패션에 관심은 많은데 아무래도 늘 비슷한 색깔의 옷만 사게 되네요. 혹시 패션에 관심이 있는 그루터기들에게 올 봄 트렌드 컬러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올 봄 트렌드 컬러는 리빙코랄, 그린, 베이지, 옐로우라고 하는데 유행하는 컬러나 스타일을 다 떠나서 자기한테 맞는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Q. 패션디자인 업계에서 일하시면 많은 브랜드를 접하실텐데 가장 좋아하시는 브랜드가 있나요?


A. 국내디자이너들도 대단하지만 아무래도 폭넓게 자신의 생각들을 쏟아내는 건 해외디자이너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를 좋아해요. 해체주의적 방식으로 디자인을 해서 저도 보면서 입고 다니지도 못하는 옷들로 왜 박수를 받을까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지만 해괴한 옷들 사이에서 그나마 제 기준에서 입을 수 있는 정상적인 옷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그 중 타비슈즈(족발신발)라고 저도 소장하고 있는데, 그걸 신고 지하철을 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 반응이 너무 재밌어요. 놀란 눈으로 신발한번 쳐다보고 제 얼굴 한 번 쳐다보고 웃으시거든요! 그렇게 웃음을 드리기도 하지만 저희 아빠는 그렇게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하실 때가 많았어요.ㅎㅎㅎ



Q.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있어요! 그루터기에 올라온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가는데 헵시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A. 막내의 시점으로 생각해본다면 20살 막내가 받은 관심과 27살 막내가 받는 관심의 농도가 다른 것 같아요. 좀 더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랄까? 헵시바 때 함께했던 언니, 오빠들을 다시 뵙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막내 때만 받을 수 있는 애정 어린 선배님들의 관심은 항상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Q. 그루터기에 와서 하고 싶었던 봉사가 있나요?


A. 아직 깊게 생각해 보진 못했어요. 헵시바 때 말씀이 부족한 걸 많이 느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요!ㅎㅎ 앞으로 어떤 팀에서 봉사할지도 차차 생각해보겠습니다!



Q. 인터뷰에 꼼꼼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명신 그루터기! 마지막으로 2019년도 개인적인 신앙 다짐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려요^_^


A. 하나님 아버지가 보시기에 내가 버려야할 것과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단 한 가지라도 깨닫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버지 앞에 기도로 매달릴 수 있는 간절함이 늘 남아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ㅡ 그루터기紙 18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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