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꾼 이스라엘이 갖는 특권을 누리자 (레25:55)

2018년 9월 8일 업데이트됨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군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나의 품군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제 51 회 그루터기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여러 회원들과 함께 거룩하고 복된 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50대 임원단의 출범이 바로 어제 같건만 새로운 51대 임원단이 출범하게 된다는 것에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나의 품꾼”이라고 칭하셨습니다. 품꾼이란 히브리어로 ‘에베드’, 그 어원은 ‘아바드’, 그 뜻은 ‘섬김과 경작’입니다. 그렇게 부르시는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명령하셔서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사명’을 허락하셨고(창2:15), 아담이 범죄 하여 에덴에서 추방당할 당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을 회복시키시기 위하여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땅을 경작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창3:23).


(창 3: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품꾼입니다. 이렇게 불러주신 소명 앞에 부담을 갖거나 짐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과 형제를 섬기는 것이고 나아가 굳어진 땅을 경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은 성도의 인생길에서 참된 가치와 결실이 있는 복되고 귀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사명자로 뽑히신 우리 모두는 결국 영광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고전 15: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하나님의 품꾼들은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 속에서 머리털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안전히 거하며 생활 속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그 어떤 강한 세력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품꾼된 성도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며 종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습3:12, 시31:20, 사26:3, 단6:22).


(시 31:20)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의 품꾼들은 영원한 기업을 허락받습니다. 성도들은 종의 생활로써 받는 대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허락받게 됩니다(약 2:5). 그 기업은 실로 영원하며 또한 풍성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엡 2:8). 사도요한은 마지막 끝까지 싸워 ‘이기는 자’들에게 이 유업을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계21:7). 때문에 하나님의 품꾼은 항상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않는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골3:2).


그루터기 여러분! 그리고 오늘 임직을 맡게 되는 임원단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품꾼들입니다. 주인의 지갑 말고는 자신의 지갑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허락하시는 완전한 보호와 영원한 기업을 허락받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ㅡ 그루터기紙 1817호

김영수 목사



조회 21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나를 건져 주시는 하나님

헵시바 때부터 저는 장안산 기도회나, 지리산 기도회의 참석은 흔치 않은 큰 복의 자리라고 생각해서, 기관에서 갈 때마다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그루터기에서 장안산 기도회를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 나에게 또 기회가 왔구나 싶어 참석을 다짐하였습니다. 헵시바 때보다 몸이 많이 안 좋아졌지만, 작년보다는 많이 회복되었고, 기관에서 여럿이 함께

하나님을 찾는 길

우리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찾는다. 기도하며 하나님을 부르고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고 기도하면 우리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을 찾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 9시까지 모여 약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장안산에 오른다. 어두운 한밤중에 주변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랜턴으로 비춘 내 앞길만 보고 걸어간다. 차오르는 숨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투자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94년도에 종합금융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보험사, 증권회사 등을 거쳐 현재는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학 시절부터 금융 쪽에 관심이 많았고, 첫 직장에서 유가증권 기반의 업무를 많이 했기 때문에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라는 게 ‘질투심 많은 애인’과 같아서 남에게 다른 신경을 쓰는 걸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