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 곧 우리 (신 5:2-3)

2019년 8월 20일 업데이트됨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산’ 시내산(출 3:1)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신 33:1)를 중보자로 하여 십계명과 여러 율례를 주시면서 언약을 맺었다(출 24:1-8). 이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을 공식적인 ‘언약 백성’으로 삼는 매우 중요한 언약이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였다.



1. 시내산 언약


(1) 나라를 대상으로 한 언약(출 19:3, 언약의 대상 확대)


(2)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서 전 백성에게 직접 선포하신 언약(출 20:1-19)


(3) 기록으로 구체화된 최초의 언약(출 31:8, 32:16, 34:1, 28)


(4) 언약의 땅에서 지킬 실천적 언약(가나안-세상의 중앙에서(겔 38:12) 언약 백성으로서의 사명)


(5) 피로 맺은 언약 :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되기 위해 번제와 화목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단과 백성에게 뿌렸고(출 24:5-6), 그 피를 언약서에도 뿌렸다(히 9:19-20).


(6) 중보자가 있는 언약이며(출 19:9, 20:18-21, 신 5:5, 23-27, 31), 이 언약은 예수그리스도의 새 언약을 바라보게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고 언약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원망한 결과 약 38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게 되었다.



2. 모압 평지 언약


(1) 대대에 지킬 만대의 언약 : 시내산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11번째 진쳤던 시내광야에 도착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이 언약은 38년 광야 방랑 마지막 지점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41번째로 진을 쳤던 모압 평지에서 광야 2세대들을 대상으로 재확증 되었다(모압 평지 언약).


(2) 언약 체결 대상(신 5:2-3) ① 언약의 시제와 장소 : “오늘날 여기 살이 있는 우리 곧 우리” - ‘여기, 현재’ ⓶ 언약의 대상 : ‘살아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여기 있지 않은 자에게까지’(신 29:14-15). 그러므로 언약은 과거에 묶여 죽은 언약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살아 있는 언약이다.


(3) 계속적으로 확증되어야 할 언약 : 모압평지에서 시내산 언약을 갱신하면서 언약의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시내산 언약이 그 실체인 ‘새 언약’으로 갱신되어 ‘전 우주적’인 언약으로 확대될 것을 보여주며, 시공간을 초월하여 오늘, 여기 있는 우리도 믿음 안에서 시내산 언약을 계숭하여 우리 삶 속에서 영원한 언약으로 계속 확증해 가야 한다.



결론 :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우리가 언약의 계승자이다. 언약의 계승자로서 말씀에 대한 모호한 태도가 아니라, 말씀을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해야 하며(딤후 3:14). 철저히 하나님께 ‘부종, 친근(다바크=매달리다, 집착하다, 굳게 결합하다, 신 10:20, 30:20, 수 22:5, 23:8)’히 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래야 죄악 세상을 이기고 마침내 우리를 통해 구속사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



ㅡ 그루터기紙 1857호

오인정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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