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제비 뽑아 거한 자와 자원하여 거한 자 _ 느 11:1-2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이후에 성벽 낙성식을 위해서 백성 중 일부를 예루살렘으로 이주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속사 회복의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1. 성벽 재건부터 성벽 낙성식까지 과정

1) 성벽 재건 – 성벽은 대적의 공격을 막고, 선민으로서의 성결을 유지할 목적으로 52일(주전 444년 아브월(5月). 4일 ~ 엘룰월(6月). 25일) 만에 완성했습니다.


2) 에스라를 통한 율법책 낭독과 초막절 준수(느 8:1-18)


3) 언약에 인침 – 백성들은 언약을 기록하고 도장을 찍었다는 것으로 언약을 갱신하고, 실질적인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로서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예루살렘 이주 정책 – 수도 예루살렘에 성전과 성벽은 재건되었지만, 정작 거주하는 백성이 매우 적었습니다(느 7:4). 그래서 느헤미야는 1차 포로 귀환자들의 명단을 확인하고 그들 중에서 일부를 예루살렘으로 이주시킨 이후에 성벽 낙성식을 거행했습니다.

2. 예루살렘으로 이주한 백성들

1) 제비에 뽑힌 백성들은 신앙의 굳은 각오절대 순종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것을 제비 뽑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절대 순종과 각오가 함께 있었습니다.


2) 백성들이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앙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 8-10장 말씀을 통해 백성들의 신앙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먼저 신앙을 회복할 때 가능합니다.


3)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들을 위해 백성들이 을 빌어줬습니다.

본문에는 자원한 백성들이 구체적으로 몇 명인지를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대적의 위험과 어떤 희생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감당하기로 자원한 것이고, 이들의 앞길을 위해 백성들은 복을 빌어줬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루살렘 이주 정책은 하나님 중심(말씀 중심)의 삶을 가르쳐줍니다.

1차 귀환자들은 황폐화 된 예루살렘이 아니라 다른 성읍에 정착했는데, 이것은 자기중심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이주 시키셔서 다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선한 손으로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고(느 2:8, 18),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그루터기, 또한, 54대 임원단에 자원하는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조현우 전도사

2021년 08월 15일 정기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