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목표를 세우자 (고전 9:26-27)

오늘날 많은 자기개발서나 강연에서는 인생의 성공을 거두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조건으로 정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루터기들이 신앙생활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신앙의 정확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1. 사도바울은 신앙의 정확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목적 없이 달린 것이 아니라, 결승선을 향해서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러면서 신앙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우리가 싸우고 있는 영적 전투에서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과 같이 헛손질만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도리어 버림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사도바울과 같은 대사도도 말씀을 전파한 이후에 자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해서 하늘의 상급을 받지 못하고 버림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바울은 복음 전파라는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약속하신 상급을 받기 위해서 철저한 자기 절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목표의 방향성


1)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성경에 많은 인물 중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을 받은 인물은 다윗입니다. 그리고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행 13:22).

우리 그루터기들이 신앙의 목표와 인생의 목표를 세울 때 무엇보다도 ‘과연 이 목표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표인가? 하나님의 뜻에 앞서거나 말씀에 반하는 목표가 아닌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은 결코 완벽한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허물이 크고 부족하지만, 그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심하며, 정직하게 그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구속사 시리즈 3권 3판 9쇄 405p).


2)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고전 6:20, 10:31).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내가 바라는 성공이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욕심과 생각이 아니라 삶 자체가 무엇을 하든지 말씀대로 살고,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이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고,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해야 합니다(고전 10:32-33).



결론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오늘”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이라는 기회가 있는 동안에 신앙의 목표를 세우고, 행동을 실천하여 믿음을 주 앞에 인정받고, 약속하신 하늘의 상급을 다 받아 누리시는 그루터기들 되시길 바랍니다.



ㅡ 그루터기紙 1880호

조현우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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