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의 하나님

2019년 3월 4일 업데이트됨


사랑하는 그루터기선교회 회원 여러분. 2018년 시작의 날이 순간 지나 이제 그 끝에 이르렀습니다. 이 모든 과정가운데 하나님께서 제일 열심히 일하셨을 것이고 그 뒤를 이어 우리 모두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열정을 발산했던 한해였습니다. 각자가 원했던 소원대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닐지라도 이 모든 일의 결과물들이 결국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경륜의 역사를 완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그루터기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여러분들과 함께한지 벌써 올해로 3년입니다. 사실 이제야 여러분들을 마음에 깊이 담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별할 때가 되었다 생각하니 마음 한곳이 아파옵니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고 참으로 작은 지식을 전달할 때마다 크게 받아주고 맘에 새겨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2019년부터 평강제일교회를 떠나 제주도에서 작은 교회로 시작하여 평강의 아들로서 그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기도하며 계획하고 진행하려 합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한 것처럼, 야곱이 에서를 피해 그 집을 떠나 삼촌 집으로 향하던 것처럼,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향했던 것처럼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신령하게 성취하심이 있을 것으로 믿고, 내 인생의 이삭을 바쳐 믿음을 인정받기를 원하고 신령한 씨름으로 새 이름과 브니엘의 축복 받기를 원하며 가나안을 정복하여 언약의 완성을 성취하기를 소망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이 진정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하며 열방을 말씀으로 오게 하는 일에 최전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의 강력한 기도의 동역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그것을 다스리고 지킬 사람(창1:26-28)을 창조하실 때 ①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셨고(창1:26), ➁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창2:7)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닮았다’는 의미이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는 것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게 하셨다’는 의미이고 그래서 ‘생령이 되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도 살아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호흡과 살아있는 영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결국 죽은 자를 산자로 만드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자에게 복주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고 명령하셨습니다.


살아있는 자는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점점 성장하고 확장되어야 합니다. 또한 살아있는 자는 살아있는 것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속성을 닮은 자의 모습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산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눅20:38).


사랑하는 그루터기 여러분~! 2019년은 저와 여러분이 각자 서있는 곳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성장 있는 한해이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를 다스리는 한해이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살아있는 호흡을 불어넣으셔서 각자 살아있는 영이 되어 산자의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사역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주님으로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ㅡ 김영수 목사

(그루터기紙 18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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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94년도에 종합금융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보험사, 증권회사 등을 거쳐 현재는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학 시절부터 금융 쪽에 관심이 많았고, 첫 직장에서 유가증권 기반의 업무를 많이 했기 때문에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라는 게 ‘질투심 많은 애인’과 같아서 남에게 다른 신경을 쓰는 걸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