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과 오늘의 시대정신 (엡 6:12-13)

①. 우리가 누구를 믿는 것인가?: 신앙고백, 성경의 교리적인 면

②. 우리가 믿었을 때, 어떻게 살 것인가?: 성경에서 말씀하신 원리와 세상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이 이중적이면 안 되기 때문에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신앙적인 문제의 측면이다.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첫 번째 문제인 신앙고백의 문제는 잘 훈련이 되어있다(마 16:16, 요 19:28, 사 9:6). 반면, 우리 청년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많은 갈등이 있다. 신앙고백을 잘하고, 말씀도 있고, 마음의 자세는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가진 가치관 또는 세계관이 세상적일 수도 있고 비성경적인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다른 삶을 사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것이 오늘날 청년들에 있어서 신앙의 비극적인 모습들이다.

참된 진리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참된 진리가 되려면 영원성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환경이 바뀐다 해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분은 진리가 되고, 그분은 말씀 자체이시기 때문에 말씀이 진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선명한 기준이 있다면 우리의 환경과 상황이 바뀌더라도 흔들림이 없게 되는 것이다.



▶ 오늘의 시대정신


오늘날 우리는 패러다임의 전환 시대와 초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시대를 산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을 가리켜 포스트 모더니즘 사회라고 하는데 이것을 후기 근대 사회라고 한다. 근대사회에는 가치체계가 분명하였지만 오늘날 근대사회는 특징은 과거의 모든 가치를 거부하고 끊어 버리고 있는 것처럼 시대가 바뀔 때마다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이 있다.


(1) 세속주의: 죄의 영향 아래 있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세속문화를 추구하는 것이 세속주의이다. 대부분의 문화는 하나님을 떠나서 만든 그들만의 문화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 재림, 부활 이 모든 것을 다 거부하고 인간의 노력으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 스스로 하나님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정신이 밑바탕에 깔려있다(창 4:16, 계 11:8).


(2)인본주의: ‘오직 인간만이 세상의 중심이다.’라는 정신이다. 신본주의의 반대적인 사상으로 접근해 과거 바벨탑 문화를 형성했다(창 11:1-9). 인간이 가장 존귀하다. 라는 사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질해 궁극적으로 무신론으로 가게 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3)종교혼합주의: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밖에 없다(행 4:12)는 것을 거부한다. 많은 이들은 기독교를 '독선(유일한 선)'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제일 가증히 여기는 죄가 혼잡이다. 이것처럼 하나님을 분노케하는 것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오늘날의 나타나는 시대정신은 과거의 질서를 해체하고 파괴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나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두 개의 공동체인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론: 이러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때 이 싸움은 오늘날 시대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과 진리의 말씀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간의 영적 싸움이라고 말씀하신다(엡 6:12-13). 오직 말씀으로만 이 시대정신을 깨부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성령의 검이라는 말씀처럼 말씀을 듣고 읽고 확실히 무장한 자만이 마지막 종말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엡 6:14-17).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영적으로 죽어가는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의 다수가 따른다 할지라도 참된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상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참된 진리의 말씀을 지키는 믿음의 청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ㅡ 그루터기紙 1861호

조요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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