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의미 (창 45:4-8)

인생은 ‘고난과 행복’이라는 두 개의 실로 짜여진 옷감과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정작 내 인생 앞에 놓여진 길은 고난과 고통의 가시밭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고난의 길을 걸을 때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고통을 주실까?”라는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요셉을 통해 그가 직면한 고난과 이를 극복한 비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난에 정면으로 맞서라!


요셉의 경우 젊은 청년 시절 가장 힘든 고난을 겪었던 사람입니다. 형제들의 배신과 죽음의 위협, 구덩이에 던져지고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갔던 그의 삶은 그야말로 험난한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갇히는 죄수의 신세가 되었으니 그의 미래의 문은 아예 닫힌 것 같고, 희망 없는 인생의 절벽을 만난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고난의 상황에서도 요셉은 결코 현실과 타협하거나 고난을 회피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설사 더 큰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정직하게 걸어갔습니다.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편법으로 모면하려 하지 않고 날마다 부딪쳐 싸우는 가운데 감당할 수 있는 내성과 역량을 길렀습니다. 그 결과 그 엄청난 고난을 딛고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2. 고난의 의미를 헤아려라!


내 삶에 불청객처럼 찾아온 고난을 이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고난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왜 이런 고난의 짐을 주셨을까?’를 생각하고 그 답을 구해야 합니다. 처음 고난이 닥칠 때는 힘들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지만, 그 의미를 깨닫고 나면 오히려 감사하게 되고, 과거의 고난이 봄 눈 녹듯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셉은 자신의 인생에 닥친 그 엄청난 고난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장차 다가올 큰 기근에서 자기 형제들과 동족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큰 구원계획의 일환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힘든 노예생활, 감옥생활이 끝나고 총리가 되었지만, 요셉이 이 고난의 의미를 헤아리지 못했다면 형제들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으로 불타올랐을 것입니다. 식량을 구하러 온 형제들을 보는 순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나서 형제들을 용서하고 끌어안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자신을 사용하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 인간의 한계를 넘는 힘든 훈련과정을 통해 정상에 서는 실력을 닦을 수 있듯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사람들을 단련시키시고 어떤 역경도 뚫고 나갈 수 있는 강한 백성으로 양육하십니다. 쓰디 쓴 고난의 아픔을 느낌으로 행복의 달콤함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아픔을 겪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먼저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물러서지 말고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의 성공과 행복의 주춧돌이 되어줄 것입니다.



ㅡ 그루터기紙 1859호

홍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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